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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이슈

마스크 하루에 1200만장 생산된다며? 근데 왜 계속 품절일까?

안녕하세요 Kim입니다

 

 

최근 갑자기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새벽부터

대형마트, 다이소 등에 줄을 서 계실텐데요, 그마저도 조기 마감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.

 

약국같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팔고싶어도 도매업자한테 넘길 마스크 마저도 없다고 합니다.

 

마스크 업체에서는 KF80/KF94 마스크의 필터는 충분하지만, 코 지지대, 귀 끈 같은 마스크 재료를 공급하는 중급의 업체들이 폭리를 취했고, 그 값을 주고도 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.

 

이로인해 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 마스크를 3~4배 이상 비싼 가격에 되팔기도 하고,

정기구독 자동이체 등을 신청하면 마스크 세트를 준다고하는 업체들도 볼 수 있습니다.

 

이에 정부는 26일 자정부터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,  당일 생산량의 절반을

공적판매업체(우정산업본부, 농협중앙회, 하나로마트, 공영 홈쇼핑 등)에 의무공급하도록 했습니다.

 

이러한 조치들로 하루빨리 마스크 공급이 정상화 되고,

시민 여러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를 빕니다.